로보어드바이저 뉴스

이젠 자산관리도 AI에게 맡긴다

작성자
펀듀인베스트
작성일
2017-12-06 17:10
조회
133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847556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액세스 인베스팅(Access Investing)'이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로봇을 이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최소 가입금액이 5000달러다. 수수료는 0.35%로 매우 낮은 편이다.

모건스탠리가 이같은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젊은층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WSJ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기존 중장년층 고객들의 2세 및 새로운 밀레니얼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고민해 왔고,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젊은층들은 디지털에 익숙한 만큼, 이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디지털로 이뤄지는 것이 맞다는 판단에서다.

모건스탠리의 노린 하산 디지털책임자는 "액세스 인베스팅은 젊은 고객들이 보다 빨리 필요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며 "목표 수익률 달성을 비롯한 투자 전략을 완벽히 디지털화 한 후 '액세스 인베스팅'을 전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 도입은 모건스탠리가 처음은 아니다. 이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5000달러 이상 계좌를 오픈하는 고객에게 0.45%의 수수료로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웰스파고는 1만 달러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 수수료로 0.5%를 부과하고 있다.

이처럼 투자은행 및 재정자문업체들이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고객들의 반응 또한 좋다는 판단에서다.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수수료도 저렴한 데다 수익률 또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앞으로 크게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체럴리 어소시에이츠는 작년 말 기준으로 800억달러 수준인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규모는 앞으로 5년간 38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